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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빠생각을 이렇게 부르는 합창단도 있네요~ 우리나라의 대표 동요 중에 하나인 오빠생각... 어렸을 때도 참 많이 불렀지만 어른이 된 지금에도 가끔 생각이 나서 부를 정도로 친숙한 노래죠. 초등학교 음악 시험시간에 이 오빠생각을 불렀던 기억도 나네요 ^^ 그런데 이 오빠생각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편곡을 해서 불렀는데 그 느낌이 아주 좋네요 아마도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 사람들이 그냥 이 노래를 듣는다면 어떤 감정이 들까... 라고 생각해 보니 아마도 오빠생각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정서가 동요에도 깃들어 있는데 특히 이 오빠생각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하는데요 이번에도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전국 대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뮤지컬, .. 더보기
아침이슬 악보 - 양희은의 노래 아침이슬 악보 양희은의 노래로 통하는 아침이슬! 노래가사에는 아침이슬이라는 단어가 한번 나온다. 아침이슬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투사들의 아름다운 눈물 이라고 표현을 한다. 그러나 그건 그 시대 때에 그렇게 불렸던 것일 뿐 독재정권이 아닌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 되는 것은 독재정권에 국한된 노래가 아니기 때문 나름 노래 가사를 되새기면서 뜻을 생각해봅니다.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저멀리 일말의 희망이 보이게 될 때 풀잎에 맺힌 이슬은 그 긴 밤을 지나면서 생긴 아침이슬이 보석처럼 보이게 됩니다)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어렵고 힘든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마음에.. 더보기
Over the rainbow - 박지민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K 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의 Over thr rainbow 노래를 부른다... 심사위원 박진영의 말하듯이 노래를 부르라... 와 같은 맥락인듯. 노래를 하려고 하면 힘들 들어가고 듣는 사람도 힘이 들어가서 긴장을 하게 되죠. 클릭하시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힘을 빼고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면 듣는 사람도 긴장의 끈을 놓고 정말 편안하게 노래를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박지민양이 바로 그렇게 노래를 불렀다. 듣는 사람이 마음의 모든 긴장을 내려 놓고 그냥 그 노래에 순수하게 젖어들도록 세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보다도 이런 노래를 또 언제 들어볼까나... 해서인지 심사를 잊고 노래에 빠져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던 노래.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마음의 눈에 선히 보이는 그 나라를 그리고 .. 더보기
임형주의 아리랑 임형주의 아리랑 송... 젊은 나이의 팜페라 가수 임형주가 부르는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노래 그가 우리 배달 민족의 한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음인가? 아름다운 미성으로 부르는 아리랑 송... 머나먼 이국 땅에서 부르는 조국 대한민국의 노래 아리랑 송 아 -리랑- 아 -리랑 아 라-- 리 요 - - - - 아 - 리랑 고 - 개 - 로 - 넘 - 어 간다 - 나 - 를 버 리 고 가 시 는임 - 은 - - - - 십 - 리도 - 못 - 가 - 서 발 - 병난 다 - 짧은 가사의 반복으로 가슴에 남는 것은 민족성의 끈끈함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