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두마리의 늑대이야기 속에서

두마리의 늑대 이야기

항간에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들 중에

두마리의 늑대이야기가 있죠.

 

 

내용은 아주 평범하지만 마지막의 한마디가

깊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서는 두마리가 늑대가 싸우고 있다는거죠

갈등이라고 하는 것이 있죠?

내 속에 어떤 힘이 두개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죠.

 

 

 

 

 

그 중 하나는 악이죠...

그러나 그것이 꼭 악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그것은 악이라는 껍데기를 가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단지 약간의 욕심?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는 이름으로

위장을 하기도 하죠

이게 뭐~? 이정도가 그렇게 악한거야?

라고 할 수도 있죠.

 

 

 

 

 

또 하나는 선인데 그 선은 어쩌면 되게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죠.

싸우기에는 좀 멀리 있어서 ...

표현하자면 기득권을 빼앗긴 상태로의

싸움이라 과연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죠.

 

 

 

 

누구에게 든지 그런 싸움은 있죠

비록 어릴찌라도

비록 목사라고 할찌라도

비록 고승이라고 할찌라도

비록 할머니라고 할찌라도

말이죠.

 

 

자 그러면!!

누가 이길까요?

승률이 어느 쪽이 좋을까요?

 

아마도 악한 쪽이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꺼예요.

 

왜냐면 악한 모습이 나타나니까요.

 

그러나 흰 늑대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을 할아버지

인디안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검은 늑대가 훨씬 앞서있다고 피부에 가깝에 와 닿는다고 해도

흰 늑대에게 밥을 준다면

갈수록 검은 늑대가 힘을 잃어가지 않을까?

 

미리 검은 늑대가 우세하다고 포기하지 말기를

지금은 검은 늑대가 득세를 하고 있드라도

 

믿음이라는 흰 늑대에 소망이라는 밥을

자주자주 준다면 검은 늑대는 힘을 잃고 말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