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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일출 동해의 일출 아야진의 항구에서 일출이 머라고 거기까지 갈까봐 도시의 일출도 나름 멋있다고 내가 해 뜨는 걸 보지 않아도 해는 늘 떠오르는데 내가 왜 나와 상관없이 사는 그 해를 마중을 나갈까봐 그러나 동해의 일출을 보고 난 변했다. 내년에도 일출을 보러 오겠노라고 동해의 일출에는 같은 곳을 뚫어져라 쳐다보게 하는 힘이 있으니까 사랑도 소망도 함께 나누게 되는 그런 힘이 있으니까 동해의 일출을 바라보면서... 더보기
로봇다리 세진이 이야기 로봇다리 세진이 이야기 땡큐라는 프로그램과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했던 로봇다리를 가진 세진이 이야기입니다. 잘 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넘어져보지 않은 사람은 잘 넘어지는 법을 배우지 못하죠. 세진군의 어머니는 세진이를 입양을 할 때 장애를 가진 몸보다 이쁘고 큰 눈을 보고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가슴으로 낳은 세진이를 걸을 수 있도록 훈련하기까지의 어머니가 겪었을 많은 갈등... 세진이가 앞에 나와 발표를 했지만 난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그 어머니의 이야기를 로봇다리 세진이의 이야기 속에서 들을 수 있었다. 넘어질 때 잘 넘어져야 일어날 수있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은 땡큐라는 프로그램에서 했어요. 잘 넘어져야 한다고 해서 어머니는 세진이를 거실에 이불을 깔아 놓고 수.. 더보기